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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
“서산시청 공무원의 노골적인 선거개입을 강력히 규탄한다!”


공무원의 선거 개입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며,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민심을 왜곡하는 범죄행위이다. 재선거 단골지역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는 서산에서, 그것도 현직 공무원이 다수의 이장들에게 특정 후보를 선택해 달라는 카톡 문자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.


다수의 이장들에 따르면 모 면장이 이장단 단체 카톡방에 자유한국당 이완섭 후보를 선택해 달라는 카톡을 보냈다고 한다. 이장들에게 보낸 카톡 내용은 다음과 같다.


"지금 여론조사 진행중에 있습니다. 02-2635-****번 전화 꼭 받아주시고, 주변분들에게도 알려주세요^^. 이완섭 선택은 필수입니다^^"


있을 수 없는 일이다. 민심이 객관적으로 반영되어야 할 여론조사에 이장을 동원한 것은 여론조작이고 민심을 왜곡하는 일이다.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 아닐 수 없다. 지금이 어느 시대인가? 얼마나 이장들을 우습게 봤으면 이런 불법을 저지른단 말인가?


공무원의 선거개입과 관련해 맹정호·박상무·신현웅 서산시장 후보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.


1. 선거관리위원회와 사법기관은 자유한국당 이완섭 시장 후보 선거운동을 한 면장을 철저히 조사하여 엄중히 처벌할 것을 요구한다.

2. 또한 이 공무원이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이 자발적으로 한 행위인지 아니면 이완섭 후보 측의 요구에 의한 것인지도 분명하게 가려야 할 것이다.

3. 공무원의 노골적인 선거 개입과 관련한 제보가 각 후보자의 선거캠프에 끊이지 않고 들어오고 있다. 특히 노골적·상시적으로 이완섭 후보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몇 명을 주목하고 있다. 선거개입이 계속된다면 사법기관에 직접 고발할 것이다.

4. 서산시의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단체의 장이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. 지지하고 싶으면 단체의 장을 그만 두고 선거운동을 하라.

5. 시민을 줄 세우고, 더 나아가 공무원까지 줄 세우는 낡고 구태의연한 선거문화는 청산되어야 한다.

6. 흐르는 도도한 강물을 구멍 난 그물로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? 금권과 관권으로 민심을 되돌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?


2018년 5월 28일


더불어민주당 서산시장 후보 맹정호
바른미래당 서산시장 후보 박상무
정의당 서산시장 후보 신현웅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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